발자국 이야기

초2때 윤서의 작품입니다.( TV LCD 모니터를 뒷배경으로 촬영했습니다^^)영화 팀버튼의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열심히 봐서일까 약간 그 영향을 받은 듯하지만, 나름 독특하고 세밀히 표현해서 참 좋습니다.송선생님 말씀대로 좀 서툴러도 그림은 벽에 걸고 작품을 칭찬해 주라는 말씀따라 저희는 호평을 아끼지 않습니다.
제가 선생님께 특별히 감사드리는 것은 아이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고 스스로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해 나가도록 독려해 주시기 때문입니다.아무것도 강요하지 않고 그냥 뒤에서 봐주기만 하는 듯한 태도.저에게도 그런 스승이 계셨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배운게 없는 것 같았지만 그때 정말로 제일 많이 공부한 시기였습니다.그래서 저는 송선생님을 보면서 정말 좋은 선생님이라고 느꼈습니다.어떤 때는 선생님이 아이들한테 이끌려가는 착각이 들 정도로 눈에 안보이게 끌고 가시는 선생님.선생님과 함께 작업하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은 분명 많은 생각과 꿈을 키워 나가리라 믿습니다.
저는 발자국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도 똑같은 감사를 드립니다.
신민선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와 적절한 조언에도 감사드리구요.

윤서어머님
윤서가 발자국에 처음 온 것이 벌써 2006년 5월의 일이네요.... 
처음부터 조성호 선생님께 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조성호 선생님에서 지금의 송영규선생님으로 바뀔 때 한동안 윤서가 마음을 잡지 못해 힘들어 했던 것, 그래서 어머님까지 작업실 오는 것을 힘들어 하셨던 것이 생각납니다. 
윤서가 워낙 속을 드러내는 걸 어려워하고 낯가림이 심해서 조성호 선생님께 막 정을 붙인 후여서 더 그랬을 것 같았습니다. 
송영규 선생님을 잘 알기까지 윤서랑 어머님, 그리고 저까지 참 힘들기도 했던 시간이었죠? 
그 시간들은 송 선생님의 진가를 잘 몰랐던 탓이었나 봅니다. 
늘 잔잔하게 웃는 듯 마는 듯 한 표정으로 언성 한 번 높이는 법이 없는 송 선생님의 적절한 조언과 유도가 아이들의 작업에 한결 더 생기를 불어넣는 것 같습니다. 
그런 선생님을 따라 윤서의 생각과 표현이 함께 자라나기를 기대합니다.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머님의 기다림이 윤서를 가장 많이 성장시키고 배우게 한다는 것을 오늘 어머님의 글을 통해 알았습니다. 
변하지 않고 늘 같은 모습으로 친구들이 행복하게 작업하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월요일에 작업실에서 뵙겠습니다.

심민선 선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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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토 수업진행)

발자국소리가큰아이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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